[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치매선별검사 서비스는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치매선별검사‧치매예방체조‧ 3.3.3.예방수칙 안내, 인식개선교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서비스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2022.09.19 krg0404@newspim.com |
특히 치매선별검사의 경우 약 15분간 시간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 평가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 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
여기다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대상으로 접수도 받고 있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다양한 지원도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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