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 한국PR협회 '공익PR인상'

기사입력 : 2024년11월23일 09:12

최종수정 : 2024년11월23일 09:12

최 담당관 "국가 신뢰 높이는 국민 소통 더욱 매진"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앞으로도 국가 신뢰를 높이는 국민 소통에 더욱 매진하겠다."

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이 22일 한국PR협회(회장 이유나) 2024년 한국PR대상 '공익PR인상'을 받았다.

한국PR협회는 "최 홍보담당관이 2005년 공직에 들어와 기획예산처와 교육부, 서울시를 거쳐 2011년부터 국가보훈부에서 최신 홍보기법 적용을 통한 효율적인 홍보 업무를 적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이 한국PR협회 2024년 한국PR대상 '공익PR인상'을 받았다. [사진=국가보훈부]

한국PR협회는 "'해외 유엔(UN) 참전용사 마스크 기증 캠페인' '영웅의 귀환'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최 홍보담당관은 2005년 정부의 민간 경력 PR전문가 채용 당시 기획예산처 홍보기획 사무관으로 특채돼 공직에 입문했다. 민간에서의 다양한 최신 PR을 공공 부문에 도입하는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다.

해마다 다양한 공공PR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재 한국PR협회가 매년 말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한국PR대상에 그동안 8개의 부문별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직 PR인 중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최 담당관은 "지난 20년간 공직 생활 노력을 한국PR협회가 인정해 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보훈의 가치와 국가의 신뢰를 높이는 대국민 소통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하는 상으로 알고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유나 한국PR협회 회장은 "올해는 'PR의 힘, 혁신의 시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PR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탐구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1993년 시작해 올해 32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로 PR의 가치 향상과 PR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해마다 우수한 PR사례와 활동상을 알리고 전문 산업 분야로서의 PR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