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6급 이상 공직자와 승진자, 신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정영오 강사는 공직자 업무추진 시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 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부패방지 청렴교육 [사진=보성군] 2022.09.15 ojg2340@newspim.com |
또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갑질 예방 등에 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추진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기회 삼아 보성군 공직자 모두가 부패 없는 보성군, 깨끗하고 청렴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내실 있는 청렴정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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