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세원이앤씨가 강세다. '초박막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광치료 패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이 승인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세원이앤씨는 전일 대비 25.63%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원이앤씨는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미 충남 홍성 지역에 약 6,700㎡ 규모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올해 제조 및 설비 등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는 밴드나 패치형으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며 "피부에 부착이 가능해 시간적과 공간적 제약이 없어 피부재생, 상처치료에서부터 비염, 탈모 치료 나아가 치매와 암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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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