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3일 오전 10시 7분께 광주 광산구 진곡동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타고 인접한 공장 벽면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7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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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진곡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진화 작업에 나섰다.[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9.13 kh10890@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사출기에 사용된 쿨링기계 철거 작업 중 불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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