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백산프로펠라 등 86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수출두드림기업 등 2022년 수출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 |
이 사업은 혁신성 및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해외시장과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규모별(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로 세분화해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181개사(수출유망중소기업 120개사, 수출두드림기업 61개사)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평가를 거쳐 부산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86개사(수출유망중소기업 61개사, 수출두드림기업 25개사)가 최종 지정됐다.
수출중소기업지정제도에 지정된 기업은 지정기간인 2022년 9월1일부터 2024년 8월31일까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수출지원사업, 수출금융·보증, 금리인하 등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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