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커넥트밸류는 새로운 팀빌딩 과정 '엑지트(XZ:i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조직 내 X세대와 MZ세대의 소통, 협업 등을 방해하는 12가지 빌런(문제)을 제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활동으로 세대 간 친밀감과 성취감을 높여 업무 능률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주입식 교육의 형태를 넘어 게이미피케이션을 위한 ▲암호해독기 ▲메시지카드 ▲픽토그램 ▲기억의 미로 ▲칭찬게임 ▲내이름은 ▲히어로 프로필 ▲포스터 그리기 등 총 8가지 도구를 자체 제작해 수강생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문제제기, 사례학습, 게이미피케이션, 소통•협업, 팀 토의 등 5단계 교육이 12가지 모듈로 구성돼 3시간에서 8시간까지 기업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엑지트 과정을 통해 최근 기업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 갈등, 격차가 해소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은 물론 직장에 대한 개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HRD컨설팅 기업 커넥트밸류는 교육 담당자, 학습자, 강사의 니즈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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