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8일 오후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 등 민생경제를 살펴보고,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맨 오른쪽)가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8일 오후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09.08 |
먼저 박 도지사는 외동전통시장에서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해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파악 등 물가 동향을 챙겨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코로나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김해 대청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마음학원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 생산품을 제작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이날 외동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을 비롯한 위문품을 한마음학원에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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