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버스터미널과 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코로나19 예방접종·결핵검진 안내,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와 방역물품(마스크, 자가진단키트)등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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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캠페인 [사진=영광군] 2022.09.08 ej7648@newspim.com |
영광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명절 전·후 자가진단키트 검사하기 ▲5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2주 이상 기침시 결핵검사 등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야외활동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