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통일부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을 위한 위로행사를 진행한다.
7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영세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 이종원 씨를 방문해 위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맞이 이산가족 행사는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8일에는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의 주최로 이북5도청에서 '제41회 이산가족의 날'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행사에는 권 장관도 참석해 이산가족들을 만난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통일경모회가 주최하는 '제53회 합동경모대회'가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다.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자리에 참석해 북녘을 향해 헌화와 분향을하고 이산가종 상봉을 기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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