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2일까지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 헤이리 판 아트페스티벌 포스터.[사진=파주시] 2022.09.01 lkh@newspim.com |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마을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종합예술제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 아트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미술 전시, 공연, 문화관람,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부는 국제아트페어에 맞춰 이달 1~15일 ▲난장판 미디어아트 ▲한중작가초대전 ▲헤이리 ACA아트페어 등 미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2일까지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시 페스타 ▲업사이클 득템전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팬데믹 시대에 시민들이 예술로 위로받고, 힐링을 선물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 예술마을 공식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사)헤이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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