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청.[사진=고양시] 2022.08.31. lkh@newspim.com |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9~12일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 수거와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를 단속한다.
또 연휴 시작 전날과 마지막 날에는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9~11일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 전날인 9월7·11일 일몰 후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처리함으로서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 환경을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을 최소화 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준수,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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