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료개방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이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지역 내 노상과 노외주차장 총 5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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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사진=평택도시공사] 2022.08.30 krg0404@newspim.com |
평택도시공사는 연휴기간 상황 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