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1만 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만 6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만 1930명보다 6만8713명 많은 수준이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22일 14만 2414명보다 3만 1771명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5만 6992명으로 전체의 51.5%를, 비수도권에서는 5만 3651명으로 48.5%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 421명 ▲경기 3만 161명 ▲경남 77643명 ▲인천 6410명 ▲대구 5910명 ▲경북 4941명 ▲충남 4332명 ▲전남 4523명 ▲대전 3844명 ▲세종 1067명 ▲부산 4280명 ▲제주 101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늘어날 전망이지만 11만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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