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주전 보다 2만 7458명 감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9만 68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만 68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인 3만 4343명보다 6만 2524명 늘어난 수치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1주 전인 지난 22일 12만 4325명과 비교하면 2만 745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 7454명 ▲인천 4935명 ▲대구 5910명 ▲경남 5544명 ▲경북 4932명 ▲충남 4332명 ▲전북 3959명 ▲대전 3201명 ▲세종 188명 ▲강원 3192명 ▲부산 4280명 ▲제주 793명 등이다.
수도권의 경우 5만 137명으로 전체의 51.8%를, 비수도권에서는 4만 6730명이 발생해 48.2%의 비율을 차지했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30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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