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9일 오전8시 32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 인근에서 버스 2대가 추돌해 1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을 지나 부산방향 405km 지점에서 대학교통학버스가 광역버스 후미에 부딪혀 운전자와 탑승자 등 13명이 부상을 입고 이들 중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오전8시 32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IC) 인근에서 버스 2대가 추돌했다. [사진=경부고속도로CCTV] 2022.08.29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24명, 경찰 4명 등 28명의 인원과 10대 장비로 오전11시 19분쯤 사고현장 처리는 완료됐으나 사고 여파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교통 정체가 있었다.
경찰은 버스가 뒤에서 들이받은 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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