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차량이 충돌해 7명이 부상을 입고, 봉화군 명호면의 한 캠핑장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밤새 경북권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1분쯤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의 한 2차선 도로에서 SUV차량(QM6)과 쏘나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 탑승자 2명과 QM6 탑승자 5명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오후 2시31분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의 한 2차선 도로에서 SUV차량(QM6)과 쏘나타 승용차가 충돌해 탑승자 7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8.28 nulcheon@newspim.com |
또 같은 날 오후 7시6분쯤 봉화군 명호면의 한 캠핑장 주차장에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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