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구역인 랜드마크 부지의 개발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북항 1단계 재개발 랜드마크부지[사진=부산항만공사] 2022.08.25 |
이번 공모 대상지의 면적은 11.3만㎡(약 3만3000평)으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40%, 용적률 600%이며, 높이 제한은 없다.
대상지의 예정가격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준공일을 기준으로 실시할 예정인 감정평가 금액으로 하며, 내년 초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사전참가신청서 접수 기간인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전참가신청서를 BPA에 제출해야 한다.
숙박시설 중 생활숙박시설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오피스텔은 지상층 연면적의 15% 이내(전용+공용, 주차장 제외)로 제한하고, 10~15%에 대해서는 감점을 부과해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제안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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