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최초 휴양리조트인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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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전경 [사진=밀양시] 2022.08.24 |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9월30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462에 위치한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앞이 탁 트인 시원한 경관을 갖춰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주요 시설은 휴양관(콘도형) 2동 22객실, 숲속의 집(펜션형) 3동, 야영장 15데크가 있으며, 1일 최대 2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카페테리아, 캠핑지원센터, 세미나실, 바비큐장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이 있으며 목공예체험센터, 요가체험센터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림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래재 자연휴양림 예약은 산림휴양통합플랫폼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9시에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예약을 오픈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