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이 24일 국가주요방호시설인 청송양수발전소에서 군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양수발전소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을지연습 일환인 '청송양수발전소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비 훈련'을 갖고 비상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적(敵) 특작부대가 국가주요방호시설인 청송양수발전소에 폭발물 테러를 가한 상황을 가정하고 군부대의 적 격퇴와 현장수습, 사상자 치료 및 후송, 화재에 따른 직원대피 및 화재진압 등 민·관·군 종합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사진=청송군] 2022.08.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