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의회는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상공회 임원들과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의회·양주시상공회 간담회.[사진=양주시의회] 2022.08.23 lkh@newspim.com |
시의회는 기업 지원 및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 7명,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과 임원, 최계정 양주시 기업경제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상공회 각 분과 위원장들은 분과별 기업 현황과 미래 전망 등을 언급하며 양주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윤 의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인들과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며 "시의회는 지역 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지역경제에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상공회는 지역 내 682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양주시 최대 경제인 단체다.
지난 2003년 7월 23일 양주시 기업인협의회로 창립해 2017년 3월 양주시상공회의소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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