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의 '한 여름밤의 꾼'이 오는 28일 원주시 태장동 문화마당에서 베스트팀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한 여름밤의 꾼'은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지역공연 활성화 및 생활문화예술과 개인의 창작발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공연사업이다.
한 여름밤의 꾼 공연.[사진=원주문화재단] 2022.08.22 onemoregive@newspim.com |
한 여름밤의 꾼은 7회차 동아리 56팀의 공연과 전문 공연팀, 원주매지농악보존회의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무료 체험, 프리마켓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매회차에서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영원스팀 ▲어울림난타 ▲나빌레라무용단 ▲트웬티소울 ▲단구동사거리 ▲행노벼 ▲원주하모니카앙상블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한 여름밤의 꾼은 열정적인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마지막 공연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베스트팀 공연이니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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