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문화 프로젝트 '문화피우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문화피우미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8.22 |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참가팀을 선정해 ▲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여 마산 원도심을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 찍기 ▲야외에서 캘리그라피와 통기타 공연 ▲공원을 활용한 가족단위 놀이체험 등 총 37개의 문화피우미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 행암마을 바닷가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방파제 캠크닉을, 27일 진해루 일원에서 바다 환경을 위한 충무 비치 에코플로킹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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