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9일 학생화해중재원이 4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위원 19명, 교원위원 15명, 전문위원 15명 등 5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세종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사진=세종시교육청] 2022.08.19 goongeen@newspim.com |
먼저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2022학년도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안에 대한 개요와 피‧가해학생 조치 결과 등을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어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심의위원회 불복사례 해설'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면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결정을 통해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의 선도·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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