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정영엉겅퀴·솔나리·왜솜다리 등 만발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마루금 일원에 쑥부쟁이, 정영엉겅퀴 등 가을야생화가 활짝 피기 시작했다.
소백산국립공원 능선의 둥근이질풀 군락.[사진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2022.08.19 baek3413@newspim.com |
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르는 능선을 따라 둥근이질풀 군락 등 여름 야생화 또한 만발해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다.
백운산원추리.[사진 =소백국립공원 북부사무소] 2022.08.19 baek3413@newspim.com |
백두대간 일원인 도솔봉에서 죽령으로 이르는 구간에는 소백산국립공원 특정식물인 솔나리, 왜솜다리 등이 활짝펴눈길을 사로잡는다.
쑥부쟁이. [사진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2022.08.19 baek3413@newspim.com |
신명환 자원보전과장은 "백두대간 마루금을 따라 피어나는 야생화는 10월까지 탐방로에서 관찰이 가능하다"며 "지속되는 호우와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은 소백산 천상의 화원에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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