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18일 충청교육문화원에서 '제23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2개팀과 초등부 9개팀 등 총 21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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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동요 경연대회. [사진 = 충북소방본부] 2022.08.18 baek3413@newspim.com |
유치부 대상은 '해결사 119'를 노래한 진천의 조원어린이집, 초등부 대상은 '불 도깨비'를 부른 충주의 국원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대상팀은 오는 10월 5~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 한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노래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장거래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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