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이 지난 9일 큰 불이 난 화장품 제조공장을 찾아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사고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화현면 화재 현장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사진=포천시] 2022.08.18 lkh@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5시13분께 화현면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나 일반철골구조인 공장 2동과 창고 등 1135㎡을 태우고 3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안전 예방책을 더욱 공고히 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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