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주요 핵심사업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 |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이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핵심사업.연계TF팀 추진사항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08.18 |
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실시한 TF팀별 현장 회의 등에서 도출된 다양한 협업 및 쟁점사항을 재점검하기 위해 2022년 협업 TF팀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업 TF팀은 2022년도에는 6개 팀으로 ▲시내권 관광객 유치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나노융합산업 육성 ▲삼문동 혁신프로젝트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스마트6차 농업수도 조성이며, 20개과 80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밀양의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해 그간의 성과 및 쟁점사항 등을 분석했으며, 미래지향적인 밀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얻은 쟁점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추가 연계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12월에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핵심 사업 간 TF팀 신설 및 개편 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이 시민이 행복한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업간 연계와 확장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