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지역 내 46곳 시장, 5196곳 점포에서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1일 1인 구입한 합산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구매 영수증 매 5만원 당 5000원을 돌려주는 행사이며, 구입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구매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발행 가능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도는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따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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