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주택250만호+α] 시세 70% 역세권·청년주택...준공공분양 '내집마련리츠'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세권첫집·청년원가주택 올해 사전청약 개시
주택기금 출자하는 리츠, 민간 분양주택 공급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문재인 정부 기간 급등한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에 따라 끊어진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해 미혼 청년, 신혼부부, 중년 세대에 알맞은 주택공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세 70% 이하인 역세권 첫집과 청년원가주택 50만가구를 임기내 공급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따르면 끊어진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한 맞춤형 주택공급 대책과 주택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년원가/역세권 첫집, 새로운 민간분양 모델과 같은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무주택자의 초기 자금마련 부담 등을 크게 낮춘 주택 모델이 출시된다.

◆ 청년원가·역세권 첫집 9월 공급계획 마련...'준공공분양' 내집마련 리츠로 실현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역세권 첫집과 청년원가주택 공급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 된다. 국토부는 역세권첫집/청년원주택의 통합 브랜드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원가 및 역세권 첫집은 공공택지, 도심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물량 등을 활용해 건설원가 수준(시세 70% 이하)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이다. 초장기 저리 모기지가 지원된다.

청년 및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에게 폭넓게 분양 기회를 제공한다. 분양가가 시세에 비해 크게 저렴한 점을 감안해 공공 환매 등으로 시세차익 일부를 환수할 예정이다. 5년 거주 이후 공공에 환매가능하며 환매시 수분양자는 매각 시세차익의 70%를 확보할 수 있다.

청년원가 및 역세권 첫집은 3기 신도시 선호지, 도심 국공유지, 역세권과 같은 우수 입지 중심으로 공급된다. 남양주왕숙지구에서는 1만5000~2만 가구 공급되며 고양창릉(9000~1만3000가구), 하남교산(8000~1만가구) 등이 검토되고 있다. 고양창릉,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에서 연내 3000가구 내외가 사전청약될 전망이다. 세부 공급 방안은 내달 '청년 주거지원 종합대책'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준공공성을 갖춘 새로운 민간분양 주택 모델이 도입된다. 우선 임대로 살면서 분양여부 및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신개념 민간분양 모델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민간임대특별법' 개정을 올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 '내집마련 리츠'는 주택도시기금 등이 출자한 민간 리츠가 공급주체다. 수분양자는 분양가의 절반(보증금 선납)으로 최대 10년간 임대거주 가능하며 나머지 절반은 분양전환 시(6∙8∙10년차) 감정가로 납부하게 된다. 분양 받지 않을 경우 임대로 거주한 기간을 청약 가입기간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용지로 공급 예정인 기존 택지 가운데 올 하반기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수요자 호응 등을 감안해 세부 모델을 확정한다. 이후 도심입지 등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공공임대 품질 높인다...주거급여 5년간 30% 대상자 확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여의도 63아트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mironj19@newspim.com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강조한 고품질 공공주택을 짓는다. 이를 토대로 층간소음에 강한 주택을 확대하고 공공주택에 애로 사항 중 하나인 주차 편의를 제고한다.

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두께 강화 시 분양가 가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가운데 유자녀 가구에 대해 소음저감 매트 설치를 무이자 또는 연 1%대 대출로 지원한다. 전용 84㎡의 경우 설치 비용은 30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주차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법정 기준(가구당 1.2대)을 초과하는 주차장 설치 비용은 분양가에 가산토록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올 하반기 중 '품질향상 가산비 기준' 개정애 착수한다.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올 하반기 중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분양가 부담 가능한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늘리고 주거급여 지원도 올해 132만가구에서 2027년 175만 가구로 확대한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면적과 내∙외부 품질을 개선하면서, 민간 분양주택 매입 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15곳 필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받을 예정이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