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창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08.10 |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곳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창녕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중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동시에 5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창녕시니어클럽은 1179명이 참여하는 21개 사업(공익형 9개, 시장형 6개, 사회서비스형 6개)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공익활동으로는 마을지킴이, 학교배움터도우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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