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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8월 말까지 의료시설 긴급 소방특별조사

기사입력 : 2022년08월10일 11:20

최종수정 : 2022년08월10일 11:2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기 이천시 소재 투석전문병원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의료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복합건물에서 운영하는 병원과 입원실(병상)이 있는 의원 133개소에 대해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기 이천시 소재 투석전문병원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의료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8.10 gyun507@newspim.com

특별조사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정지‧차단 등 위법사항에 대해 중점 확인하고 화재 시 피난대책 수립 등 맞춤형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관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 및 초기화재 대응 훈련과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와 방심에서 시작한 화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남긴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평소 주변의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습관과 안전수칙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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