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의 충청대 재학생이 세계 요리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
8일 충청대에 따르면 호텔조리파티쉐과 박지영(1년) 학생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2 필리핀 컬리너리컵 요리대회'에서 비건디저트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필리핀 컬리너리컵에 참가한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 학생들 . 왼쪽부터 박지영·박해림·임규빈· 안치헌. [사진 = 충청대] 2022.08.08 baek3413@newspim.com |
필리핀 컬리너리 컵은 세계조리사연맹이 공인하는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 필리핀 등 15개 국가에서 1500여명이 출전했고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에서는 4명이 참가했다.
박지영 학생은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디저트 라이브 부문에서 금메달, 판타지 디저트 라이브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또 박해림 학생은 환타지디저트 라이브에서 금메달, 임규빈·안치헌 학생은 드림팀챌린지 라이브 3코스 부문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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