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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펠로시 판문점 방문에 "대가 톡톡히 치러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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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펠로시 방한 관련 첫 비난
"대만 방문은 지역 평화·안정 파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북한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방한 기간 중인 지난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반(反)공화국 대결 분위기 고취"라고 비난했다.

6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조영삼 보도국장 명의의 담화에서 "대만을 행각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응당한 반격세례를 받은 미 국회 하원의장 펠로시가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펠로시의 방한과 관련한 북한의 첫 반응이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지난 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북측 판문각을 바라보고 있다. 오른쪽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사진=펠로시 트위터] 2022.08.06 yjlee@newspim.com

북한 외무성은 "펠로시가 남조선 당국자들과 함께 '북조선 위협 에 대처한 강력하고 확장된 억제력을 운운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까지 기어든 것은 현 미 행정부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 시각을 그대로 드러내 놓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기에는 현 남조선 보수집권 세력을 동족대결에로 내몰아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일층 격화시키고 그를 구실로 저들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무분별한 군비증강 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음흉한 기도가 깊숙이 내포돼 있다"고 강조했다.

외무성은 또 "국제평화와 안정의 최대 파괴자인 펠로시가 조선반도에서 무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오산"이라며 "미국은 펠로시가 가는 곳마다 묻어놓은 화근의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4 photo@newspim.com

JSA를 방문한 펠로시 의장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와 한국계 앤디 김 의원을 포함한 하원 방문단 일행 6명과 기념 촬영을 했고 이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개했다.

펠로시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오산 공군기지에서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 사령관과 장병들을 만난 것이 특별한 영광"이라며 "한반도 민주주의의 초병인 장병의 애국적 복무에 대해 미국과 의회의 감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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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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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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