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사진=삼척시청] 2022.08.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이 시범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는 하장면 광동리 마을이 선정됐으며 이날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마을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일은 라탄공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영기 농촌개발담당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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