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체고 양희찬(51kg급)이 2022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3일(현지시간) 남자 51kg급에 출전한 양희찬은 결승에서 툴레 타밀란(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충북체고 양희찬 선수. [사진 = 충북교육청] 2022.08.05 baek3413@newspim.com |
손태규 교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우승은 학교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에 큰 자랑이며 한국 태권도 명예를 드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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