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4일 도시개발사업소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후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현안 사업장을 찾아 사업현장 확인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8.04 |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만6116㎡에 총사업비 1817억원을 투입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에서 탈피해 첨단산업 중심의 새로운 유형의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현재 부지조성공사를 정상 추진 중이며 2024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준공되면 전기·수소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복동 일원에 입주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은 작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과 기업형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성장을 이끄는 동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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