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일원에서 이뤄진 2022 창원시 청소년 도시외교 사절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2022 창원시 청소년 도시외교 사절단이 국립외교원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8.04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다자외교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립외교원, 주한호주대사관 등을 방문했다.
관내외 16개교에서 선발된 27명의 학생들은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서 국제기구 연수생들과 미래산림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했고, 국립외교원에서는 외교관과 1:1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호주대사관에서는 대사관의 역할 및 한국 과 호주의 전반적인 교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외에도 국회 본회의장, 청와대와 서울대학교를 둘러보며 학생들은 미래 비전을 꿈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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