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해양교육원과 충북국제교육원은 오는 12일까지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는 1~12일까지 1박 2일과 당일 프로그램으로 350여명의 다문화 가족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청주와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중부권(괴산, 증평, 진천, 음성),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바다수영,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짚트랙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의연 충북해양교육원장은 "무더운 여름 학생들과 가족들이 시원한 바다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소통·공감 교육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