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약 2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과 단체들의 염원과 열망이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정 기부금 전달식과 전기간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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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사전 입장권 구매 약정 [사진=순천시] 2022.08.01 ojg2340@newspim.com |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에서 200만원, 순천시어린이집 연합회 620만원,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풍덕동 통장 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전 시민 입장권 갖기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노관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공무원들이 선두주자로 입장권 구매 약정에 서명하며 박람회 전기간 입장권 갖기 릴레이의 첫발을 내디뎠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순천농협은 1억 5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한 바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