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오는 8월~10월 말까지 '정선 와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선군청 전경.[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삼탄아트마인 등 근대문화유산 코스 5개소를 비롯해 체험코스 5개소, 아라리 코스 4개소 등 테마별 14개 코스로 운영된다.
각 테마별 투어 완주자에 대해서는 정선군에서 운영하는 정선몰을 이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매월 각 100명씩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전 구간 투어 완주자에 대해서도 매월 150명씩 추첨을 통해 와와군 캐릭터 USB(32GB)를 증정할 계획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희망자는 우선 모바일을 통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와와버스 인증사진을 앱에 틍록하고 각 테마별로 방문, 스탬프 획득 후 간단한 방문 소감 작성 후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정선군에서는 와와버스 무료 교통카드 분실율을 낮추기 위해 75세이상 교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통카드 목걸이 및 카드 케이스를 제작해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정선 와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계기로 와와버스 이용 활성화는 물론 지역 노인들의 무료 교통카드 분실률을 획기적으로 낮춰 재발급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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