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 공동사업 계획·성과 점검 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5일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대전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교육청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대전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교육청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7.25 nn0416@newspim.com |
지난 1일 취임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그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협의했다.
먼저 지난 5월에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에서 발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와 다음달 1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인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추대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4개 교육청이 충청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학생 중심, 교실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인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키우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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