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발전 위한 사업 공동 추진키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금투협과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과 부산에서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김종화 원장 [사진=금융투자협회] 2022.07.22 yunyun@newspim.com |
구체적으로 부산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투자회사의 투자 촉진, 투자자 및 금융산업 종사자를 위한 공동 교육사업 추진, 해양·파생금융 등 특화 금융분야 고도화를 위한 과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금투협은 2005년 부산지회를 개설한 이래 금융투자회사의 부산 진출과 영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며 "부산 금융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협업해 자본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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