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남구청 앞 봉선로 가시설 작업을 위해 야간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간에 실시할 경우 봉선로에서 백운광장 방향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남부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야간에만 2개 차선을 통제한 후 실시한다.
봉선로 야간작업 구간 [사진=광주시] 2022.07.21 kh10890@newspim.com |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정거장 공사를 위해 백운광장 교통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을 위해 모범신호수를 배치하고 교통량이 많아지는 오전 7시 전에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백남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교통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간 공사인 만큼 안전 운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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