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열기 '후끈'...21일 현재 4명 출사표

기사입력 : 2022년07월21일 12:20

최종수정 : 2022년07월21일 12: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28일 후보등록 접수...결과따라 출마자 늘어날 수도
김용락·강민구·권택흥·김성태 출마선언...내달 6일 당락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열기가 흐끈 달아오르고 있다.

21일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주자는 김용락 수성구을 지역위원장과 강민구 수성구갑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김성태 달서구을 지역위원장 등 4명이다.

후보등록일이 오는 27~28일 이틀간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출마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자들의 잇따른 출마선언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당세(黨勢)가 급속도로 위축됐다는 분위기 속에서 2024년 있을 총선 승리 등 당을 재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용락 수성구을위원장, 강민구 수성구갑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위원장, 김성태 달서구을위원장(왼쪽부터, 출마선언 순서)[사진=민주당대구시당]2022.07.21 nulcheon@newspim.com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주자는 지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수성을 보궐선거'에서 선전한 김용락 수성구을 지역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일치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당원과 시민들을 상대로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개혁과 소통, 당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 대구시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대구시당이 패배 의식과 구성원 서로 간의 갈등으로 혼돈의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당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원 배가 운동'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고 △민주연구원 대구분원 유치 △청년정치학교·여성정치학교·문화예술대학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마련 △지방의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제22대 총선 출마 인재 발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진 강민구 수성구갑 지역위원장(전 대구시의원)은 "김부겸 전 총리의 일당독점 정치 구도 타파의 정치신념을 이어 민주당 대구시당의 혁신적 변화에 앞장서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대구 민주당은 지난 대선 패배와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시민 전체의 민심을 제대로 살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현 지도부를 겨냥하고 "최근 공천 과정에서 당이 어수선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한 비전 제시와 함께 "2024년 총선을 대비해 시민과 소통하고, 당원 간 불신을 없애는 역할을 강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지방의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련 △시정감시단·민주당-대구시 정책협의체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같은 날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도 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위원장은 "대구 민주당은 대선 패배와 지방선거 공천파행으로 발생된 당내 갈등과 분열로 존폐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하고 "분골쇄신의 각오로 대구시민들에겐 대안정당, 당원들에겐 자긍심을 주는 대구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권 위원장은 또 "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로 인한 민주주의와 민생의 위협' '경제와 민생을 지키지 못한 민주당의 오만' '대구민주당, 대표선수 왜소와 지역 내 존재감 약화' '대구민주당 내의 만연한 갈등과 분열'을 대구 민주당이 위기에 빠진 주된 이유"라고 밝히고 "당내 갈등과 분열을 수습하고 유능한 대구시당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당의 상황을 잘 알고 혁신과 통합의 리더십을 가진 (자신이) 최고 적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당위원장 선거에 많은 분이 출마를 준비하시는 만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대구민주당의 미래를 당원들과 치열하게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출마선언한 김성태 민주당 달서구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대선 패배에 이어 지방선거에서 전 지역에 후보조차 내지 못한 채 내홍으로 당심이 흩어졌다. 현재 대구시당은 안녕치 못한 상황이다"고 진단하고 "우리가 졌다고 마냥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 보다 빨리 선거패배 원인을 찾아내고, 후속대책을 세우고, 속도감 있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우리는 참패했지만, 시민은 여전히 삶을 영위하고 있고 정치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 독선과 실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이로 인한 피해는 국민에게, 시민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무너진 민주당 대구시당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원이 주인인 대구시당으로 거듭나겠다. 대구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대구시당 청원제도의 시범적 실시 △선거제도 조정 등을 통한 정치제도 개혁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칭)소통정책위원회 설치 △대구 지역경제와 민생을 위한 (가칭)민생경제 민주연구소 설립 등을 공약했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

또 다음달 3일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4~5일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ARS투표를 진행한다. 이어 6일 대의원 현장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현장투표 장소는 엑스코에서 있을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