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스터빈제조기술지원센터조감도[사진=경남도] 2022.07.20. |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 19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재료연구원, 창원대, 두산에너빌리티, 아스펜스, ㈜성일터빈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창원시에서도 지방비를 분담해 사업추진에 힘을 보탠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로 터빈을 가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동력 장치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터빈 품질성능평가시스템 장비 구축과 소재·부품 실증 지원으로 현장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주요부품 절차서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조기술 고도화를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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