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올해부터 충북에서 처음 도입한 '지적행정 ONE-STOP 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개발사업 진행 시 해당 부서를 4~6회 정도 방문해야 할 것을 단 한 번의 방문으로 토지이동 신청, 지가 산정, 취득세 부과 징수, 고지서 발부까지 ONE-STOP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진천군청.[사진=뉴스핌DB] |
군은 토지이동민원 신청에 관한 업무가 끝나면 해당부서로 연계해 민원인 방문 횟수를 줄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지적행정 ONE-STOP 처리 건수는 총 254건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시간‧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 군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고품격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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