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메타버스(ZEP)를 활용해 아시아 8개국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 청소년 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포럼은 학생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가 간 상호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열렸으나,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최근 2년동안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개최했다.
아시아 8개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이며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한다.
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이후의 삶, 팬데믹으로부터 회복(Life After Covid 19, Recovery from the Pandemic)' 주제로 특강과 국가별 발표 등으로 운영한다.
또 문화의 밤(Culture Night), 한국문화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올해는 참가국을 4개 분임으로 나눠 부산 학교와 해외 학교 간 1:1 사전 온라인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폐막식에서 분임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