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해양경찰의 소형 보트가 부두에 접안 중 시설물에 충돌하면서 선박에 타고 있던 해양경찰관 2명이 다쳤다.
해상 구조 훈련 중인 해경 보트.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2022.07.18 hjk01@newspim.com |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1가 해경 전용 부두에서 해경소속 경찰관 2명이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보트에 타고 있던 30∼40대 경찰관 2명은 각각 얼굴과 팔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해경 전용 부두에 보트를 접안 중 선박의 후진기어가 오작동하면서 시설물에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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