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2년 전 세계를 강타한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누적 관객수 573만3842명을 기록하며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같은 추이를 보인 작품은 대표적으로 '알라딘'(2019)과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흥행 역주행과 관객들의 입소문 신드롬에 힙입어 '탑건'도 합류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6억1796만2568 불 및 전세계 흥행 수익 12억3736만2568불을 돌파하며, 2022년흥행 신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 중이다. 특히 파라마운트 역대 작품 중 '타이타닉'(1997)의 재개봉 수익 제외 기준으로역대 흥행 1위를 기록을 하며, 톰 크루즈 사상 최고 흥행 타이틀과 함께 흥행 축포를 터트렸다.
[사진=영진위 통합전산망] |
'탑건'에 이어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2주차 주말동안 3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249만 명을 돌파했다. 누구나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션과 유쾌함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 그리고 힙한비주얼을 갖춘 엔터테이닝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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